지난해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전년比 30% 증가

한수린 기자 hsl93@ekn.kr 2019.01.11 13: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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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지난해 권리행사가 된 주식관련사채 종목이 전년 대비 25.2% 늘고, 행사건수는 전년 대비 29.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1일 2018년 주식관련사채 관리행사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8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권리행사가 된 주식관련사채는 총 278종목이며 행사건수는 2906건이다. 행사금액은 1조2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45.0% 증가했다.

예탁결제원 측은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의 증가는 주식관련사채 발행기업의 주가가 행사가격을 상회하여 지속 상승한 데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8년 주식관련사채 종류별 행사건수를 보면, 전환사채(CB)는 전년 대비 13.3% 증가한 1497건, 교환사채(EB)는 5.2% 증가한 202건,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66.2% 증가한 1207건을 기록했다.

종류별 행사금액을 보면, 전환사채(CB)는 전년 대비 33.9% 증가한 9063억원, 교환사채(EB)는 69.7% 증가한 1883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96.5% 증가한 1828억원으로 조사됐다.

2018년 주식관련사채 행사금액 상위종목은 GS건설 131회 CB, 코오롱인더스트리 46회 BW, GS건설 130회 EB, 송암사 1회 EB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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