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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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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호텔 가맹사업' 오프라인부문 확대…수장에 김진정 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1.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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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정 야놀자 오프라인 부문대표.

[에너지경제신문=류세나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부문'을 확대 개편하고, 부문 대표에 김진정 전 테슬라코리아 대표를 영입했다.

21일 야놀자에 따르면 이 회사에 합류한 김 오프라인 부문 대표는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 20여년 간 운영과 영업, 마케팅을 주로 담당해 왔다.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약 18년 간 근무하며 운영총괄 자리에 올랐고,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초대 대표를 지냈다.

이에 따라 야놀자는 창업주인 이수진 대표와 사업총괄 김종윤 대표,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지휘하는 김진정 오프라인 부문 대표 삼각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야놀자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경험한 김 대표의 글로벌 마인드와 시장 이해력이 야놀자가 추구하는 비전과 부합하다고 판단, 전격 영입했다. 전국 1000개를 넘는 스타벅스 매장과 1만 명이 넘는 직원들을 관리하는 운영총괄을 역임하고,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굵직한 신 모델 출시를 이끌어온 만큼, 앞으로 야놀자의 오프라인 부문 대표로서 호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김진정 야놀자 오프라인 부문 대표는 "글로벌 여가 기업으로 진화하는 야놀자에 합류해 책임감과 기대가 크다"면서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선진화된 한국의 숙박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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