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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주영 회장 18주기…범 현대가 한자리 모일 듯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3.20 11:18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를 맞아 범현대가(家)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제사를 지내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재계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께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정 명예회장의 제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막내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조카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진 KCC 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예측된다.

범 현대가는 앞서 청운동 정 명예회장 사택에서 제사를 지냈지만 2015년부터는 정몽구 회장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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