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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렌털 임대사업 추진하겠다"…46기 정기주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3.22 21:39

- 7개 상정 안건 원안대로 통과

▲한샘 제46기 정기주주총회(자료=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렌털 임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샘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목적사업 추가 등 7개 상정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목적에는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업 △렌털 임대업 △청소와 수리 유지관리서비스업 △직업훈련과 교육 관련업 등을 추가했다.

한샘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 1조 9284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을 달성해 주당 12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또 강승수 부회장, 이영식 사장, 안흥국 부사장이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 최고 한도액은 200억원, 감사 보수 최고 한도액은 10억원으로 책정됐다.

한샘은 리하우스패키지 사업 성공 요소인 시공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내건축과 기계설비 공사, 창호공사업 부문을 분할해 ‘주식회사 한샘 서비스’를 신설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최양하 회장은 "올해도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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