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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대표이사 재선임…2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3.22 21:54

- 최 대표이사 "경영성과와 주주들 이익극대화 위해 노력할 것"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대표이사(자료=한국토지신탁)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가 안정적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대표이사에 재선임 됐다.

한국토지신탁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윤성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의 연임 사유에 대해 재임 기간 동안 회사의 외적 성장 달성과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지속성장 토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날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박종우, 장용석, 이형주 사외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이형주 사외이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처장, LH 경기지역본부장, LH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또 주주총회에서는 연결기준 자산이 전년대비 13.6% 증가한 1조 3759억원, 부채는 전년대비 12.2% 증가한 5513억원으로 자본총계 8246억원을 비롯해 전년대비 약 7.8% 증가한 영업이익 1846억원을 포함하는 재무제표가 승인됐다.

이밖에도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배당금은 전년보다 10% 상향된 주당 110원이다.

최윤성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임직원 모두 분발해 보다 나은 경영성과를 내고 주주들의 이익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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