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자단기사채 자금조달 246.8조원…전년 대비 17.2%↓

한수린 기자 hsl93@ekn.kr 2019.04.15 1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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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올해 1분기 전자단기사채 발행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총 246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298조원 대비 51조2000억원, 17.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11조6000억원, 4.5% 감소한 수준이다.

일반 전자단기사채의 발행량은 203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6% 감소 추세를 보였고, 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의 발행량은 43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했다. 이 중 외화로 발행된 전자단기사채의 발행량은 3억 달러로 전년 동기 1억4000달러 대비 114.5% 증가, 직전 분기 2억달러 대비 47.6%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이 245조9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6%를 차지했다. 이는 현행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혜택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7일이내 초단기물은 전년 동기대비 27.4% 감소, 직전 분기 대비 11.4% 감소한 157조7000억원이 발행되어 전체 발행량의 63.9%를 차지했다.

3일물이내의 발행이 132조4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53.6%를 차지했으며, 이 중 1일물 발행이 101조2000억원으로 41.0%를 차지했다. 8일~3개월이내 만기물의 발행은 88조2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35.7%로 나타났으며, 전체 발행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기(26.8%)와 직전 분기(30.9%)에 비해 상승했다.

특히 32일~3개월이내 만기물의 발행은 51조원으로 전체 발행에서 1일물 다음으로 큰 비중인 20.7%로 나타났다.

신용등급별로는 A1이 220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A2이 21조1000억원, A3 4조1000억원 순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발행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 137조3000억원, 유동화회사 43조4000억원, 카드·캐피탈·기타 금융업 38조3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 등 27조8000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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