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현대차, 모빌리티 스타트업 함께 키운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2019.04.16 15: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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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과 현대기아차가 모빌리티 및 커넥티드카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SK텔레콤이 완성차 업체와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다.

SK텔레콤과 현대기아차는 모빌리티 및 커넥티드카 분야의 테크·서비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투자하는 제로원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ZER01ne x True Innovation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5월 6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6월 7일까지 10개사를 선발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16주간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16주간의 육성 기간 동안 사업전략과 투자·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을 받고, 사무공간과 테스트 단말 등을 제공받는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현대차는 선발된 스타트업에 개발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유웅환 SV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이번 현대기아차와 공동 운영을 통해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스타트업들과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속적으로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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