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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윤활유 인도법인이 인도 크리켓 스타 쉬하르 다완 선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사진=GS칼텍스) |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GS칼텍스가 인도 간판 크리켓 스타인 쉬하르 다완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인도 간판 스포츠스타를 내세워 GS칼텍스 윤활유 브랜드 '킥스'(Kixx)의 인도 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 윤활유 인도법인은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 쉬하르 다완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크리켓은 인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인도프리미어리그(IPL) 경기당 평균 시청자 수는 1.8억명에 달하는 등 인도 국민스포츠다.
특히 쉬하르 다완은 인도 간판 배트맨(야구 타자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높은 타율과 스마트한 경기운영으로 유명하다.
GS칼텍스는 다완을 내세워 자사 윤활유의 성능과 퍼포먼스를 인도 전역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4년마다 한번 열리는 세계대회인 ‘ICC크리켓월드컵’이 개최되고 인도대표팀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만큼 'kixx'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kixx' 노출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GS칼텍스는 지난 2-10년 인도에 윤활유 인도법인 설립하고 인도시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라제쉬 나가르 GS칼텍스 윤활유 인도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최고의 선수인 쉬하르 다완 선수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완 선수가 GS칼텍스 윤활유의 우수한 성능과 프리미엄 품질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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