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합작 바라카원전 운영사 Nawah, 최고원자력책임자(CNO) 선임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2019.05.06 09: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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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A.하든(Paul A. Harden) 수석원자력책임자(CNO)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운영사인 나와(Nawah)는 5일(현지시간) 폴 A.하든(Paul A. Harden)을 최고원자력책임자(CNO)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하든 CNO은 UAE 원자력안전규제청(FANR)의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가동 계획을 토대로 바라카 원전의 안전과 핵 활동을 책임진다.

특히 하든 CNO는 안전 문제에 있어 UAE 내 전문가와 한국전력과 한수원 등에서 파견된 원전 운영팀을 직접 지휘한다.

하든 CNO는 미국 미시간 펠리사이드 원전과 원전기업 FENOC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35년간 원자력 부문에서 근무해 왔다.

나와 마크 레더맨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안전 문제에 있어 IAEA의 최고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1호기 가동을 위한 연료 장전이 연말이나 2020년 초에 이뤄질 것"이라며 "하든 CNO를 선임하는 등 원전 운영에 필요한 과제들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와는 UAE원자력공사(ENEC)와 한국전력이 공동 설립한 합작사로 바라카 원전 운영과 관리를 담당한다.

한전은 지난 2016년 10월 ENEC와 바라카 원전 운영사업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나와 지분의 18%를 확보했다.

또한 한수원은 나와와 바라카 원전에 대한 원전운영지원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0~15년이며 규모는 9억200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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