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독자적 리더양성 프로그램 세계서 뽐내다

김민준 기자 minjun21@ekn.kr 2019.05.23 11: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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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D 2019 ICE’ 참가 독자개발 ‘승진 후보자 과정’ 소개


한화

▲주한미군 사령관 출신 버나드 샴포 한화디펜스 부사장이 한화그룹의 ‘승진후보자과정’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한화그룹이 독자적인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한화만의 리더십’을 세계무대에서 뽐냈다.

한화그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ATD 2019 ICE(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sition·인적자원개발협회 주관 박람회)’에서 한화그룹의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승진 후보자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한화그룹은 주한미군 사령관 출신인 버나드 샴포 한화디펜스 부사장이 직접 기조연설의 연사로 나서 조직에 영감을 불어넣는 리더를 찾고 육성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그 해결책을 해외 각지에서 모인 수백 명의 인재개발 담당자 앞에서 선보였다.

대부분의 국내기업이 과거의 성과, 현직급에서의 역량, 근속기간 3가지로 승진을 결정한 데 반해 한화그룹의 ‘승진 후보자 과정’은 다수의 평가자가 업무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여러 과제를 이용해 개인 역량을 종합평가하는 평가센터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직원의 리더십 역량과 경영지식, 태도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측정해 올바른 중간관리자를 양성한다.

버나드 샴포 부사장은 "맥아더 장군의 영감있는 리더십이 한국전쟁의 운명을 바꿔놓았듯이 올바른 리더의 육성이 기업의 흥망성쇠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2만 여 미군을 지휘한 경험에서 볼 때에도 한화그룹의 리더십프로그램의 우수성은 그 역량을 측정하는 방식과 부족한 역량을 스스로 확인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측면에서 탁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화그룹이 임직원 리더십 개발에 큰 투자를 하고 있고, 단순히 평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직 부여나 직무전환, 경력 관리 등 전 분야에 활용되는 실제 사례를 설명했다.

ATD 2019 ICE는 세계적 권위의 인적자원 개발 컨퍼런스로,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1만여 명의 인재육성담당자들이 참가한다. 오프라 윈프리의 키노트 스피치를 포함해 총 14개의 주제, 300여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재육성 관련 최신 트렌드와 방법을 학습할 뿐 아니라 전세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화그룹은 그룹 HR부문의 전문성 및 역량 제고를 위해 ATD ICE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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