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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펫츠비, 유기동물 위해 사료 1톤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5.30 08:55
GS리테일 CI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GS리테일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KARA(이하 카라)’에 방문해 1톤 상당의 사료를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GS리테일 전략부문장 정춘호 전무를 비롯해 반려동물용품 스타트업 펫츠비(Petsbe) 나옥귀 대표, 카라의 전진경 상임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GS리테일이 사료를 기부한 카라(KARA, Korean Animal Rights Advocates)는 2002년 설립된 사단법인 비영리 시민단체다. 동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유기동물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사료 1톤은 유기동물 약 200마리가 한달 동안 끼니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양이다.

GS리테일과 펫츠비는 지난 4월 고객들이 ‘유어스 동물농장’과 ‘펫츠비’ 제품을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100g에서 최대 500g까지 기부하는 방식으로 사료를 마련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동물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보호단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사료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유기동물을 비롯해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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