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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14일부터 서울대표 맛집 음식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6.12 17:19

해시태그 1만 개 이상 얻은 길거리 음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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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본점에서 사회관계망 서비스(이하 SNS)에서 1만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얻은 서울시 길거리 음식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SNS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유정낙지, 마리짱, 낙원스낵, 혜화당 등 서울 유명 맛집을 한 데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상품으로는 유정낙지 낙지볶음(1만4000원), 낙원스낵 조각 피자(4000원), 혜화당 고기만두,김치만두(5000원), 푸하하크림빵 말차크림빵(2300원), 폴 310 카스티야(5500원) 등이 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상무)는 "즉석식품 수요가 많은 6월을 맞이해 1020 젊은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색적인 콘셉트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콘텐츠 도입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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