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베트남 시장 첫 진출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2019.06.13 0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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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몰 탄푸점에 자주 1호점 오픈…연내 2호점도 계획

JAJU_베트남 호치민 이온몰 매장 1

▲자주 베트남 호치민 이온몰 탄푸점 매장.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로 베트남에 진출한다. 자주가 해외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이온(AEON)몰’ 탄푸(TAN PHU)점에 자주 매장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주 매장은 탄푸점 2층에 443㎡(134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자외선 차단 의류잡화 및 리넨 소재 의류, 메이드 인 코리아를 내세운 고품질의 주방제품,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아동 식기류와 아동 패션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이유는 베트남이 경제성장률이 높은 데다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코트라의 2019 베트남 진출전략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실질 GDP(국내 총생산) 성장률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6%를 넘었다. 2018년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2011년 이후 최고치인 7.08%로 추정됐다. 또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는 15~34세 젊은 층이 베트남 내수 시장의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하면서 IT와 생활가전제품, 유아용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내 호치민에 2호점을 열며 점진적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조인영 신세계인터내셔날 JAJU사업부장은 "자주는 베트남 유통업체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로 현지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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