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여영래 기자

yryeo@ekn.kr

여영래 기자기자 기사모음




귀뚜라미에너지, 장마 대비 가스시설 점검 등 봉사활동 ‘구슬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6.24 16:05

노인 노숙인 생활보호시설 ‘길가온 혜명’ 방문…가스시설 안전점검·농작물 수확 실시

▲(주)귀뚜라미에너지는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수궁동에 위치한 노인 노숙인 생활보호시설인 ‘길가온 혜명’을 방문, ‘가스시설 특별점검 과 농작물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귀뚜라미에너지]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주)귀뚜라미에너지(대표 송경석)는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수궁동에 위치한 노인 노숙인 생활보호시설인 ‘길가온 혜명’을 방문, ‘가스시설 특별점검 과 농작물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귀뚜라미에너지 행복나눔봉사단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60여명의 노인 노숙인이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이 운영하는 텃밭을 찾아 농작물 수확을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무더위로 인해 잦은 환복이 필요할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옷을 선물하며 온정을 나눴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에 앞서 지역사회 노인 노숙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귀뚜라미보일러와 한 가족이 된 귀뚜라미에너지는 구로, 금천, 양천구 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로 2010년 ‘행복 나눔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생활용품 전달, 보호기관 환경개선, 가스시설 특별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고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