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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서울대병원에 희귀난치질환 치료후원금 1억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6.24 17:17


2019.06.24-저소득층환자 후원금전달식1

▲24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 왼쪽부터) 정승용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김석화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 회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거래소는 24일 서울대학교병원에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의 수술 치료비로 쓰인다.

KRX희귀난치질환 아동치료지원사업은 고액의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을 대상으로 1명당 최대1000만원까지 수술치료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치료지원사업이다.

정부에서 지정한 희귀난치질환 중앙거점병원인 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이 시급한 아동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다음달부터 1년 동안 2019년 7월부터 1년 동안 아동 질환 특성에 맞춰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은 "희귀난치질환은 다른 병에 비해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비도 고액이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 치료비 후원으로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이 하루 속히 쾌유돼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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