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C1블록에 들어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76·84㎡ 등 총 13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판교 접근성이 높아 테크노밸리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와 1.5Km 떨어진 거리에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가 오는 2022년 일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인근에는 3번국도,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위치해 있어 판교와 분당신도시, 수도권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노선으로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7정거장)에, 판교역까지 10분대(3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내부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게스트룸, 건식사우나 및 냉·온탕시설, 실내체육관 등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휴게공간인 ‘더샵 페르마타 정원’ 등이 들어선다.
경기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에 접수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분양 홍보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마련됐다. 포스코건설은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홍보관에서 입지와 조건, 계약 조건 등 단지의 세부 정보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의 경우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 기업이 밀집해 있고 2·3테크노밸리도 조성돼 수요가 풍부하지만 일대 집값이 크게 올라 주거 부담이 큰 곳"이라며 "합리적 가격에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