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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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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靑, 제대로 회동 준비하지 않아…답답한 대답뿐” 주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7.20 16:04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과 관련 청와대가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은 청와대 회동은 결국 말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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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한국당이 고심 끝에 제안한 청와대 회동, 거의 우리 당의 대안뿐이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황 대표는
청와대 회동에서 조속히 (한일)양국 정상이 만나 담판을 짓고, 일본과 미국에 특사를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면서 또 한··일 공조의 복원을 강조하고, 경제 정책의 대전환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을 그르친 뒤에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후회도 할 줄 모르는 이 정부에 화가 많이 나 더욱 진심을 담아 말했다하지만 답답한 대답뿐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만 바라보며 아무런 조건 없는 청와대 회동을 제안했고 국민의 마음을 담아 회동에 임했다아쉬움도 크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설사 우리의 제안이 대답 없는 메아리가 되더라도 우리는 제안을 멈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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