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TV, 애플을 품다

이종무 기자 jmlee@ekn.kr 2019.07.24 1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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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AI TV와 애플의 서비스를 연동한 모습. 사진 제공=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LG전자 인공지능(AI) TV가 애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내에서 판매한 2019년형 ‘올레드 TV AI 씽큐’를 시작으로 ‘슈퍼울트라 HD TV AI 씽큐’ 등 모델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애플의 ‘에어플레이2’와 ‘홈킷’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이 기능은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플레이2는 사용자가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에 저장한 콘텐츠를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애플 기기에서 ‘애플 TV’ 어플리케이션(앱) 등 비디오, 음악, 사진 관련 앱을 실행하면 된다. 아울러 ‘애플 팟캐스트’, ‘애플 뮤직’ 등도 이용 가능하다.

홈킷은 ‘홈’이나 ‘리모트’ 앱을 실행한 뒤 LG전자 AI TV와 연동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전원 작동, 볼륨 조절, 입력 모드 전환 등 기본적인 TV 제어가 가능한 기능이다. 전세계 TV에서 애플 홈킷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LG AI TV가 처음이다. 홈킷 지원 기기와 추가로 연동시킬 수 있으며, 애플의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시리’ 등을 통해서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LG AI TV는 LG전자 AI 플랫폼 ‘씽큐’와 함께 구글의 AI 음성인식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의 ‘알렉사’도 장착됐다. LG전자 MC·HE 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LG AI TV는 새로운 서비스 등을 탑재해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LG전자는 TV를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지속 발굴해 소비자의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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