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경락 에스테틱 ‘금단비가’가 최근 서울 잠실 직영점을 오픈했다. |
금단비가는 7일 "극심한 불황으로 국내 에스테틱 업계가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직영점 10여곳을 새로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금단비가는 다른 피부관리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부경락 프랜차이즈다. 고객 체질에 따른 맞춤 관리로 유명하다.
금단비가는 미래 청사진도 살짝 공개했다. 화장품 사업을 확장해 동남아시아를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금단비가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은 일본과 유럽식 마사지가 뒤섞인 국적불명의 에스테틱이 판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식 스타일을 정립해 에스테틱 시장 선두 주자로 치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