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영 에스와이 대표.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종합건축 자재전문 기업인 에스와이가 ‘2019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 기자재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94년 건축외장용 패널 및 창호로 시작한 에스와이는 최근 친환경 건축자재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우레탄단열재, 시스템 바닥재인 테크플레이트, 슬림벽돌레일시스템, 경량목조주택을 모듈화해 조립과 해체가 용이한 모듈러주택 등이다.
에스와이의 건축용 외장패널은 제품 양면에 얇게 압연한 컬러 강판 사이에 단열재 심재를 샌드위치처럼 겹쳐놓은 형태다. 경제성이 뛰어나고 건축물 에너지절감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건축외장용 패널은 친환경 건식건축공법으로 설치된다. 친환경 건식건축공법은 현장에서 편리하게 자재를 관리할 수 있고 건축분진 및 비산먼지발생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패널업계의 유일한 상장기업인 에스와이는 친환경 건식건축 페러다임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0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ISO 14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 무역의 날 대통령 산업포장 등을 수여했으며 경질폴리우레탄 폼 단열재 1종(친환경건축자재 인증서), EL243 보온 단열재 환경표시 인증서 획득, 건축용 철강제 벽판 KS인증, 경질폴리우레탄폼 단열재 KS, 도장 융용 아연도금 강판 및 강대K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솔라루프로 시공한 아산 한성티앤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