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캠프 프로그램 진행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전만오 기자] 전남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근 3일간 한국 민속촌·에버랜드·공주 무령왕릉에서 보성군 거주 다문화가족 학령기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자기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한 참여아동은 "학교에서 가는 수학여행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고 관내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언니들이 많이 생겨서 좋다"면서 "쉽게 갈 수 없는 에버랜드와 한국 민속촌에 방문해 정말 재밌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이런 캠프가 있으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보성 관내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영유아 부모교육, 가족문화체험프로그램, 가족캠프, 가족여행프로그램, 공동육아나눔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번역서비스 지원,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지원, 가족특성에 따른 고충 상담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가정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전만오 기자] 전남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근 3일간 한국 민속촌·에버랜드·공주 무령왕릉에서 보성군 거주 다문화가족 학령기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자기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한 참여아동은 "학교에서 가는 수학여행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고 관내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서 언니들이 많이 생겨서 좋다"면서 "쉽게 갈 수 없는 에버랜드와 한국 민속촌에 방문해 정말 재밌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이런 캠프가 있으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보성 관내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영유아 부모교육, 가족문화체험프로그램, 가족캠프, 가족여행프로그램, 공동육아나눔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번역서비스 지원,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 지원, 가족특성에 따른 고충 상담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가정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