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전망치가 상향됐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4만88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디램(DRAM) 출하량이 호전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이 추정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62조 1000억원, 영업이익은 7조원이다. 기존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0조 7570억원, 6조 7710억원으로 추정했으나 각각 2.2%, 3.5% 상향됐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