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인턴기자] 오픈 인터넷 광고 플랫폼 크리테오코리아가 25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서울에서 ‘커머스 마케팅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리테오의 대표 연례행사 중 하나로, 디지털 마케팅 산업을 선도할 크리테오의 새로운 서비스와 풀퍼널 솔루션들을 소개하고 주요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광고사, 협력사, 매체사, 마케팅 담당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세드릭 반더빈트 크리테오 총괄 부사장은 ‘소비자 중심 미래 마케팅’을 주제로한 크리테오의 노력들을 소개했다. 이어 김종윤 야놀자 사업총괄대표가 ‘디지털 마케팅 성공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본 세션에서는 ‘웹 인지도 향상 솔루션’ 등 크리테오의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및 성공사례들이 공유됐다.
크리테오 솔루션 및 인사이트 발표 이후 진행된 세션에서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테라펀딩(주영희 팀장), 레진코믹스(곽보람 마케팅 매니저), 마켓컬리(정예리 매니저), 이엠넷(인주호 이사) 등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해 개인화와 고객 충성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고민호 크리테오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크리테오의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커머스 마케팅 컨퍼런스에 업계를 대표하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컨퍼런스에서 소개한 신규 플랫폼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광고 솔루션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