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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 |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모병제 도입’을 내년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 "국방부에서 모병제에 대해 검토한 것은 없다고 분명히 말하겠다"고 강조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민주연구원의 모병제 공약 검토와 관련해 국방부에서 검토해서 민주당에 전달했나’는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정 장관은 "2030년대 중반 정도 되면 인구가 많이 급감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우리 병력 구조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하겠다"며 "국민 합의를 이뤄나가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민주연구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20대 청년을 공략하기 위한 공약으로 ‘모병제의 단계적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연구원은 같은 날 "분단 상황 속에서 ‘정예 강군’ 실현을 위해 단계적 모병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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