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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키움증권이 리테일, 기업금융(IB) 부문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26.5% 증가했다.
키움증권은 1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 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6%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967억원, 당기순이익 654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70%, 35% 증가했다.
특히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536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26.5% 늘었다.
누적 매출액은 2조2352억원, 당기순이익 2773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55%, 28.85% 증가했다.
키움증권 측은 "리테일, IB 부문과 자회사를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