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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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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10.16%···전월比 0.46%↑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11.30 11:59

MP별 누적수익률 키움증권 ‘선두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 NH투자증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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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투자협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기자]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지난 10월 말 기준 누적 수익률은 평균 10.16%로 집계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15사)와 은행(10개사)에서 내놓은 출시 3개월 이상 경과된 205개 ISA MP의 지난 10월 말 기준 누적 수익률은 한 달 전(9.70%)보다 0.4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 기대 등으로 국·내외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지만, 국내의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로 채권시장이 약세로 마감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상품 수익률이 평균 16.56%로 가장 높았고 고위험(13.07%), 중위험(8.74%), 저위험(6.96%), 초저위험(5.35%) 순이었다.

업권별로는 증권사의 누적 수익률이 평균 11.35%로 은행(8.21%)보다 높았다.

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15.58%로 가장 높았고, 메리츠종금증권(14.86%), DB금융투자(13.62%), 현대차증권(13.38%), 신한금융투자(13.16%)이 뒤를 이었다.

개별 MP 중에서는 키움증권이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누적 수익률이 38.90%로 선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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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투자협회)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가 해외주식형펀드 100% 투자로 출시이후 35.63%의 수익을 기록했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중립 Active MP가 국내채권형 펀드 21.0%, 해외주식형 펀드 27.3%, 해외채권형펀드 40.7% 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17.58%의 수익을 보였다.

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 안정추구형 모델포트폴리오(A형_패시브) MP가 국내채권형펀드 54.7%, 해외주식형펀드 16.6%, 해외채권형펀드 21.7%등의 투자로 출시 이후 12.39%의 수익을 높였다.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저위험) MP가 국내 채권형펀드 49.7%, 해외채권형펀드 10.3%, RP 19.7% 투자로 출 시이후 6.5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수익률 집계 대상의 85.4%에 해당하는 175개 MP가 누적 수익률 5%를 넘어섰고, 83개(40.5%) MP는 10%를 초과하는 수익을 냈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MP는 5개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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