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車 브랜드 마케팅 강화···연말 할인·서비스 캠페인 ‘활발’

여헌우 기자 yes@ekn.kr 2019.12.02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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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서비스 캠페인 실시

▲토요타 코리아 ‘비 세이프 윈터 서비스 캠페인’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노노 재팬’ 분위기 조성 이후 국내 시장에서 부진한 성적을 냈던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제공하며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 코리아는 오는 21일까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비 세이프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중 방문하는 모든 토요타 고객에게 타이어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이와 함께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캐빈 에어필터 △순정 타이어 △SMS(Smart Maintenance Service)패키지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12V 배터리 등 가격과 공임에 대해서는 10% 할인혜택을 준다. 30만 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토요타는 또 호텔 숙박권(1명), CJ 기프트카드(10명), 영화 관람권(20명), 스타벅스 쿠폰(400명)이 걸린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토요타 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겨울철 토요타 고객분들이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토요타가 전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으로 차량점검도 받으시고 경품당첨의 행운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피니티코리아도 12월 한 달간 연말맞이 특별 프로모션’ 및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파이낸셜 프로그램 이용 고객에 한해 QX30 AWD 트림 구매 시 최대 1000만 원의 구매 지원금 또는 무이자 60개월 할부 혜택(선수금 50%,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및 600만 원 상당의 주유비 혜택 중 하나를 제공한다. Q60 구매 시 무이자 36개월 할부 혜택(선수금 50%, 일부 재고에 한함)을 누릴 수 있다.

실시 (1)_QX30

▲인피니티가 12월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차종인 QX30.



인피니티는 사고가 잦아지는 겨울철을 대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유상 수리비 10% 할인(최고 50만 원 한도, 유리교환 및 타이어 교환 제외) 및 트랜스미션 오일 교환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수리 고객 대상으로 머그컵을 선물로 제공한다(선착순 지급, 재고 소진 시까지).

앞서 렉서스도 이달 14일까지 전국 딜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드라이빙 딜라이트 윈터 서비스 캠페인(Driving delight winter service campaign)’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간 중 딜러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렉서스 고객은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토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은 지난 7월 한국과 일본간 ‘무역갈등’이 시작되며 판매에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10월 일본 브랜드의 국내 판매는 1977대로 전년 동월(4756대) 대비 58.4% 급감했다. 9월(1103대)과 8월(1398대) 실적 역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각각 59.8%, 56.9%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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