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지난달 CBSI 전월 대비 2.0포인트 상승"

신준혁 기자 jshin2@ekn.kr 2019.12.02 1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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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기부양책 영향 받아 신규수주 증가
이달 계절적 영향으로 6.9포인트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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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CBSI가 전월 대비 2.0포인트 상승한 81.1로 개선됐다고 2일 밝혔다.

CBSI 8월 수치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 영향으로 6년래 최저치인 65.9를 기록했지만 9월과 10월에 각각 79.3, 79.1을 기록해 70 후반에서 횡보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달 2.0포인트 상승한 81.1을 기록해 5개월 만에 다시 80선을 회복했다.

정부 경기부양책 영향으로 신규 공사수주가 일부 증가하면서 지수가 개선됐다는 것이 건산역 측 분석이다.

박철한 부연구위원은 "신규 공사수주 BSI가 80선에서 20p 상승해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는데, 경기부양을 위해서 토목 공사 발주가 증가한 것이 지수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 부연구위원은 이어 "종합 BSI 지수가 2p밖에 상승하지 않았고, 지수 자체도 장기 평균선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침체 상황이 뚜렷하게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달 지수는 전월 대비 6.9포인트 상승한 88.0으로 전망된다.

박 부연구위원은 "통상 12월에는 공사 발주가 증가하는데 이러한 계절적인 영향이 전망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들이 연말 기성금이 증가하고 공사대수금 상황도 일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CBSI 등 연구자료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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