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 화성시 남양도서관이 스트링아트로 즐기는 독서 프로그램 어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스트링 아트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정서 발달 및 풍부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미꿈소는 14~15일 이틀간 남양도서관 문화교실2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6~9세 어린이(강좌별 각 10명)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토끼의 당근 당근 당근’ 도서를 바탕으로 스트링 아트를 활용한 나눔 교육과 ‘느려도 괜찮아’ 도서를 이용한 자기애와 교우관계 형성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또 ‘비가와도 괜찮아’ 도서를 통해 스트링 아트로 나만의 우산을 만들어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애에 대해 확인하는 아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신청은 4일까지 남양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혜진 시 평생학습과장 "도서관이 미래 세대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주고 삶을 준비하는 가치 창조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