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예탁결제원)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지난해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 등록발행 규모가 390조9000억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CD 등록발행 규모는 전년(364조6000억원) 보다 약 7.2% 증가했다. 지난 2015년 306조원 규모이던 채권과 CD 등록발행 규모는 2016년 282조9000억원까지 떨어졌지만, 지난 2017년 333조3000억원, 2018년 364조6000억원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5% 증가한 360조2000억원, CD 등록발행 규모는 42.2% 증가한 3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금융회사채가 112조2824억원으로 전체의 28.7%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특수금융채, 일반회사채, 유동화SPC채, 일반특수채, CD, 국민주택채, 지방채 순으로 등록발행됐다.
메자닌 증권(주식연계채권)의 경우 전환사채(CB)가 4조2793억원 발행돼 전년(2조9813억원) 대비 43.5% 증가했고, 교환사채(EB)는 3569억원으로 16.8% 증가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4504억원으로 52.3% 감소했다.
만기구조별로는 1년 이하의 단기채권이 90조원 발행돼 전년 대비 13.2% 감소했고, 1년 초과~3년 이하의 중기채권과 3년 초과의 장기채권이 각각 173조8000억원과 127억원 발행돼 9.9%와 23.5%씩 증가했다.
모집유형별로는 공모채권이 320조7000억원으로 7.8% 증가한 반면 사모채권은 39조5000억원으로 13.2% 줄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에너지 인사이트] ‘유연성 경제’ 선언한 기후부…동적요금제, 이번엔 현실화될까](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2.7d212c21fa3849ae8113eafecd72efcd_T1.jpg)


![[은행권 풍향계] 은행연합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본격 가동 外](http://www.ekn.kr/mnt/thum/202512/rcv.YNA.20251109.PYH2025110903180001300_T1.jpg)



![[금융 풍향계] 카카오뱅크, ‘인니 슈퍼뱅크’ 신상품 공동 개발…“글로벌 확장 속도” 外](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212.2a94ff43a4a64adc87f5aa181765ae08_T1.jpg)


![[EE칼럼] 빌 게이츠의 방향 전환과 에너지 지정학](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0702.05b45b3b37754bef91670415ae38a4b8_T1.jpg)
![[EE칼럼] 남북 경협은 재개돼야 한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113.f72d987078e941059ece0ce64774a5cc_T1.jpg)
![[신연수 칼럼] 치솟는 집값, 수도 이전이 답이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09.771f37c1433e4721942e5850f7335e44_T1.jpg)
![[신율의 정치 내시경] 비상계엄 미화와 품격 상실의 길](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3.1f247e053b244b5ea6520e18fff3921e_T1.jpg)
![[데스크 칼럼] AI 시대, ‘한국형 ODA’의 새 기회](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07.29ff8ca49fc342629b01289b18a3a9ef_T1.jpg)
![[기자의 눈] 이찬진 금감원장, ‘과도한 욕구’ 불편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11.25dab60bfd5443a38775a0d469d540d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