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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공장 생산 모습. (사진=현대차 인도법인) |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포드를 밀어내고 인도 자동차 산업 수출 1위 기업에 등극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019년 회계연도 기준(4월~12월) 인도 자동차 수출의 26.8%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14만4982대를 수출해 전년동기대비 15.1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인도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아프리카와 중동, 남미, 호주,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9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현대차의 인도 수출 증가는 내수 시장 부진에 따른 판매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인도 자동차 수출량은 총 54만384대였고 전년동기보다 6% 성장한 결과를 얻었다.
현대차에 이어 2위는 포드가 차지했다. 포드는 총 10만6084대를 수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2.57% 감소한 수치이다.
인도 자동차 시장 최강자인 마루티스즈키는 전년 동기보다 1.7%감소한 7만5948대를 수출해 3위에 올랐고 닛산은 39.97% 증가한 6만739대를 수출해 4위에 올랐다. GM이 5만4863대로 그 뒤를 이었다.
기아자동차는 4만7021대를 수출, 7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인도공장은 이 기간동안 1만2496대를 수출했고 그 뒤를 르노, 마힌드라&마힌드라, 토요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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