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역대 최대 인센티브…417억 지급

이종무 기자 jmlee@ekn.kr 2020.01.21 08: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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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앞에 걸린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DB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삼성전자는 설을 앞둔 오는 22일 271개 반도체 협력사에 모두 417억 4000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를 합한 금액으로, 인센티브 제도 시행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자사 반도체 사업장에 상주하는 1·2차 우수 협력사 임직원에게 매년 인센티브를 지급해오고 있다. 생산·품질 관련 협력사에 지급하는 생산성 격려금과 환경 안전·인프라 관련 협력사에 제공하는 안전 인센티브로 구성된다.

2010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누적 금액은 3476억 5000만 원에 이른다. 2014년까지는 1년에 한 번 지급해오던 것을 2015년부터는 상·하반기 두 차례씩 지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규모
시기 지급 기업 수(단위: 개) 지급액(단위: 원)
2010년 46 50억 6000만
2011년 46 61억
2012년 47 68억 3000만
2013년 89 180억 9000만
2014년 95 209억
2015년* 98 324억 3000만
2016년* 122 368억 3000만
2017년* 143 652억 7000만
2018년* 224 820억 7000만
2019년 상반기 271 323억 3000만
하반기 271 417억 4000만
2015~2018년은 상·하반기 합한  금액임. 자료=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명절에도 근무하는 협력사 임직원에게 온누리 상품권도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 설에는 15억 4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지급해온 상품권은 258억 3000만 원 규모다.

삼성전자는 설 연휴 직전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임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앞으로도 협력사를 위한 여러 제도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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