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종업원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전자

김민준 기자 minjun21@ekn.kr 2020.01.21 11: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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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SK하이닉스·한화큐셀 등 ‘톱5’ 증가
최근 5년간 고용증가 상위 30대 기업 9만4000명 늘어


◇ 종업원수 증가 TOP 5 기업 
순위 최근 5년(2013∼2018년) 최근 3년(2015∼2018년) 최근 1년(2017∼2018년)
기업명 증가(명) 기업명 증가(명) 기업명 증가(명)
1위 CJ올리브네트웍스 9,626   CJ올리브네트웍스 6,790   삼성전자(주) 3,536  
2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8,864   스타벅스커피코리아 6,395   CJ프레시웨이 3,060  
3위 LG화학 5,916   LG화학 4,245   SK하이닉스 2,532  
4위 현대자동차(주) 5,226   CJ프레시웨이 3,776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2,261  
5위 CJ프레시웨이 4,848   SK하이닉스 3,412   LG유플러스 1,739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최근 5년간 종업원수 증가 상위 3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총종업원 수가 2013년 34만5000명에서 2018년 43만9000명으로 9만4000명(2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공정위 대규모기업집단 공시자료를 통해 2013∼2018년 30대 그룹의 종업원 300인 이상 계열사 종업원수를 분석해 21일 발표했다. 한경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종업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CJ올리브네트웍스로 9626명 증가했고, 이어 스타벅스커피코리아(8864명), LG화학(5916명), 현대자동차(5226명), CJ프레시웨이(4848명)가 뒤를 이었다.

최근 5년간 종업원수 증가 상위 30위 기업의 증가인원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3만3044명(35.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소매업 2만3000명(24.2%), 숙박음식점업 1만7000명(17.7%), 전문과학기술 9000명(9.1%), 출판영상통신 7000명(7.3%), 사업서비스 3000명(3.2%), 운수업 1000명(1.5%) 순으로 늘어났다.

최근 3년간(2015∼2018년) 상위 30위 기업의 총종업원수는 30만1000명에서 36만명으로 5만9000명(19.6%) 증가했다. 종업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6790명)였고, 2∼5위에 스타벅스커피코리아(6395명), LG화학(4245명), CJ프레시웨이(3776명), 5위 SK하이닉스(3412명)가 이름을 올렸다. 늘어난 종업원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2만3000명(39.5%), 도소매업 1만6000명(27.5%), 숙박음식점업 8000명(14.2%), 출판영상통신 7000명(11.9%), 운수업 3000명(5.0%), 전문과학기술 1000명(1.9%) 순으로 분포했다.


◇ 최근 5년간 종업원수 증가 상위 30위 기업의 업종별 분포
구분 2013년 2018년 증가자 증가율(%) 해당기업 1사당
증가자수
인원(명) 비중(%) 수(개) 비중(%)
제조업 247,898  280,942    33,044    35.2  13.3  11  36.7  3,004  
도소매업 56,159  78,879    22,720    24.2  40.5  20.0  3,787 
숙박음식점업 9,656  26,451  16,795  17.9  173.9  10.0  5,598 
전문과학기술 3,383  12,006  8,623  9.2  254.9  10.0  2,874 
출판영상통신 13,930  20,790    6,860    7.3  49.2  10.0  2,287 
사업서비스 9,148  12,157  3,009  3.2  32.9  6.7  1,505 
운수업 508  1,902  1,394  1.5  274.4  3.3  1,394 
건설업 4,189  5,582  1,393  1.5  33.3  3.3  1,393 
합계(평균) 344,871  438,709  93,838  100.0  27.2  30  100.0  3,128 


전년 대비 2018년 한 해만 보면 삼성전자가 3536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2∼5위에 각각 CJ프레시웨이(3060명), SK하이닉스(2532명),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2261명), LG유플러스 (1739명)가 이름을 올렸다. 종업원수 증가 상위 30위 기업의 총종업원수는 2017년 35만4000명에서 2018년 38만8000명으로 3만4000명(9.7%)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2만명(58.6%), 도소매업 5000명(15.1%), 출판영상통신 5000명(14.9%), 숙박음식점업 2000명(6.1%), 운수업 1000명(2.8%), 사업서비스업 1000명(2.5%) 순이었다.

한경연 추광호 일자리전략실장은 "최근 중국 경제성장 둔화, 미중 무역 분쟁 등 수출환경 악화 영향으로 2018년 제조업 전체 취업자는 451만명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지만, 반도체 등 경쟁우위 분야를 중심으로 일부 대기업들은 종업원수를 늘려왔다"면서 "정부는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과감한 규제개혁, 기업활력 제고,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 등으로 일자리를 확대하는데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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