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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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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 서울방향 극심한 정체...내일 새벽 해소될듯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1.26 08:59

설날 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 '기나긴 정체'

▲설날인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일대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26일은 전국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달했다가 27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교통량은 464만대에 달하고,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승용차로 이날 오전 9시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목포 5시간 10분(서서울 요금소 기준), 광주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강릉 2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평소처럼 통행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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