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한국당 향해 쓴소리..."펭수의 공감·소통능력 배워라"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2020.01.26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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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펭수 교육부 왔어요'

▲EBS 캐릭터 펭수가 2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한국당의 4·15 총선 전략으로 펭수의 공감, 소통, 혁신 능력을 배우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의도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펭수 열풍의 사회적 의미와 교훈’ 보고서에서 펭수에게 배워야 할 한국당의 3가지 생존 전략으로 ▲ 공감 ▲ 소통 ▲ 혁신을 꼽았다.

여의도연구원은 "대중이 원하는 것은 ‘척’이 아닌 ‘진정성’"이라며 "펭수가 대중에게 환영받는 것도 기득권이 전달하는 진부한 위로와 달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여의도연구원은 "펭수는 모바일 콘텐츠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대중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라며 "팬들이 제작한 2차 생산물은 ‘단순노출 효과’를 발생시키며 넓고 강력한 지지층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펭수는 교육 방송국이 시도한 B급 캐릭터이자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정의하며 "고착화된 이미지가 있는 상태에서 혁신은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방송국으로서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B급 캐릭터인 ‘펭수’를 만들어내면서 국민들이 열광했다는 의미다.

여의도연구원은 한국당을 향해 "대중의 여론을 정확하게 직시함으로써 고정관념을 인식하고, 이를 뒤집는 과감한 ‘혁신’을 이행할 때 대중은 뜨겁게 반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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