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은 싫다" 유통가 ‘힙한 밸런타인데이 아이템’ 봇물

여헌우 기자 yes@ekn.kr 2020.02.14 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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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매그넘

▲하이네켄 매그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유통가에서는 색다른 기념일을 맞이하도록 돕는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매년 돌아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보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네켄코리아는 샴페인 가면을 쓴 ‘하이네켄 매그넘’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1.5L의 대형 매그넘(magnum)병에 코르크 마개로 마감돼 마치 샴페인의 형상을 한 ‘하이네켄 매그넘’은 색다른 것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기념일에 특히 주목받는다고 전해진다.

내용물은 맥주지만 겉모습은 샴페인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모습을 갖춘 이 시대의 멀티 페르소나들과 어울린다. 코르크 마개가 병목을 감싸는 철사인 뮈즐레(muselet)로 밀봉돼 있어 기존 맥주에서는 보기 힘든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펑’하고 터지는 샴페인처럼 경쾌한 소리가 그날의 즐거움까지 더한다고 하이네켄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특별한 맛의 몰티져스바닐라 쉐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몰티져스는 유튜버들의 먹방템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먼저 입소문이 난 뒤 그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 선보이게 된 제품이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세븐일레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몰티져스 바닐라 쉐이크’ 맛은 부드러운 바닐라 쉐이크 맛의 바삭한 과자에 진한 초콜릿이 코팅된 상품이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누가 봐도 킷캣 케이크’로 밸런타인데이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달달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한가득 뿌려진 킷캣 초콜릿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누가봐도 킷캣 케이크‘는 아이스 킷캣과 ’엄마는 외계인‘, ’쿠키 앤 크림‘, ’아몬드 봉봉‘ 등 5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한국야쿠르트에서 운영하는 자체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에서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된 밀키트 세트 2종을 선보였다. 이번 밀키트 세트는 밸런타인데이 당일까지 하이프레시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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