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이어 게임계 그루, E3 2020 불참…엔씨소프트 참가 확정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2020.02.14 13:40:44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제프 케일리 입장문 (사진=제프 케일리 트위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소니가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인 E3에 2년 연속 불참을 확정한 가운데 25년간 E3에 참가했던 게임계 그루도 불참한다.

13일(현지시간) 게임 평론가이자 '더 게임 어워드'의 설립자이면서 E3 메인스테이지 'E3콜로세움'을 이끌었던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가 E3 불참을 선언했다. 

제프 케일리는 "25년간 참여해왔던 E3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E3 콜로세움의 제작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소니가 PS5를 E3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2년 연속 불참을 선언한데 이어 E3 콘텐츠의 주요 축을 맡아왔던 제프 케일리도 불참을 선언하며 E3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프 케일리는 E3에 불참하는 대신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0 전야제의 진행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기준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E3에는 현재 MS(X박스), 닌텐도, 유비소프트,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세가, 캡콤, 스퀘어에닉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반다이 남코, 워너 브라더스 등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국내 업체 중에서도 NC 소프트가 참가를 확정 지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올해 게임업계 최대 관심사인 소니 PS5의 공개나 터줏대감 역할을 했던 제프 케일리는 참여하지 않지만 MS의 X박스 시리즈 X의 추가정보 공개 등이 이루어질 수 있어 충분히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미지
배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