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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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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 (주)힘펠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2.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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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왼쪽에서 4번째)이 지난 19일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인 (주)힘펠을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사진, 화성을)이 지난 19일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인 (주)힘펠 제 3 공장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환풍기 대표 기업인 (주)힘펠은 지난해 12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4552㎡)인 힘펠 3공장에 총 52억원을 투입해 기밀, 고단열, 열교환기 등 제로에너지 건축 방식을 도입해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을 준공했다.

건물 외벽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전지판에서 자체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공장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자립률이 28.25%로 효율이 높다.

겨울에도 난방을 하지 않아도 실내 온도 섭씨 18도 수준을 유지한다.

(주)힘펠 김은구 이사는 "많은 청소년들이 국내 1호 제로에너지 공장에 방문해 미래형 건축물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화성시 투어코스에 추가되도록 요청했다.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공동대표인 이원욱 의원은 "다음 세대들이 신재생에너지 활용 현장을 경험 할 수 있다면 우리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 연면적 1천㎡ 이상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의무화 됐으며, 힘펠 공장이 성공적인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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