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친환경 에코시티로 조성

윤민영 기자 min0@ekn.kr 2020.04.07 13: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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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맹꽁이가 살 만큼 쾌적한 ‘친환경 에코시티’로 조성된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은 한들구역의 경우 환경보건법에 따라 건강영향평가 대상사업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기질을 포함한 건강영향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건강영향평가 결과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1,2-디클로로에탄, 클로로포름, 트리클로로에틸렌, 염화비닐, 사염화탄소, 벤젠 등 6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발암성 물질의 발암위해도 값이 제로(0)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로 한남정맥의 단절을 보완하기 위한 생태복원 및 연결통로를 확보했다"며 "전문가 조사를 실시해 대기질(악취 등) 오염 저감 및 동식물 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지의 환경적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환경지표종 양서류인 맹꽁이가 개발구역 내에 서식하고 있어 환경오염 우려가 없다"면서 "사업지 앞 경인 아라뱃길과 뒤편 골막산 및 근린공원을 비롯해 단지 서쪽에 롯데월드 면적 6배 크기의 생태공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있어 자연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서는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조합은 지난해 10월 맹꽁이를 포획하는 작전을 펼쳐 12월 한강유역환경청에 맹꽁이 포획·이주 완료 신고까지 마무리했다.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종 2급 양서류 맹꽁이는 생태계 변화에 민감하고 생태환경의 지표가 되는 법적 보호종이기 때문에 조합은 다른 습지대로 강제 이주시키지 않고 사업구역 내 서식지를 만들어 옮기는 친생태적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 통과했다.

조합은 최상의 서식지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대학교 생물자원환경연구소 이상철 박사에게 자문을 받아 사업구역 내 맹꽁이 이주지를 만들었다.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상 최고 40층, 총 4805가구 사업비만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다.

시공능력평가 조경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국내 아파트 단지 내 최초 ‘미니 에버랜드’형 조경과 100만주에 가까운 꽃과 나무를 심어 단지 전체를 뒤덮는 ‘밀리언 파크‘(Million Park)를 조성한다.

또 LG전자는 차세대 사물인터넷(IoT)기술 솔루션을 제공해 수돗물 수질관리를 실시하며, 풀무원푸드앤컬처와는 입주민들에게 인천 최초 세 가지 테마를 가진 고품격 삼식(三食)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 종로엠스쿨이 직영하는 교육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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