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도 TV를…삼성전자, 美서 ‘라이프스타일 TV’ 첫선

이종무 기자 jmlee@ekn.kr 2020.05.22 0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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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더 테라스·더 세로’ 선봬
더 테라스 전용 사운드 바도 출시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테라스’의 실외 공간 사용 모습.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삼성전자가 21일(현지시간) 2020년형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테라스’와 ‘더 세로’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테라스는 주택 내 야외 공간을 활용해 식사나 모임을 즐기는 북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된 ‘아웃도어 TV’ 제품이다. 실외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QLED 4K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IP55’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2000니트 밝기와 ‘눈부심 방지’ 기술, 외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최적으로 조정해주는 기능(어댑티브 픽처) 등을 지원한다.

더 테라스는 또 실내에서 시청하던 영상을 실외에서도 볼 수 있도록 연결성도 제공한다. 인터넷과 연결해 여러 콘텐츠와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더 테라스는 이달 말 미국과 캐나다에서 55·65·75형의 3가지 크기로 우선 출시되며, 연내 다른 지역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더 테라스와 함께 전용 사운드 바 제품인 ‘더 테라스 사운드 바’도 출시한다. 이 제품 역시 IP55 방진·방수 등급을 지원한다. 특히 삼성전자 미국 오디오랩에서 개발한 독자 기술(디스토션 캔슬링)을 적용해 서브우퍼 없이도 강한 저역대 출력을 구현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더 테라스와 함께 해외 시장에선 처음으로 도입하는 ‘더 세로’도 함께 선보였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온라인 영상에서 "더 테라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공간에서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라이프스타일 TV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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