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바다를 통해 미래 열어야…해양수산인 돕겠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2020.05.31 13:39:42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우리는 바다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제25회 바다의 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글로벌 해양강국을 목표로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 산업 발전을 견인한 해운업,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6위 부산항 등 해양을 기반으로 눈부시게 성장해왔다"며 "전 세계의 바다를 누비며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

그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해운업은 물론 해양수산 기업 및 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해양수산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구조 역량을 확충하는 한편,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코로나19 피해를 본 해운항만 기업에 1조6000억 원을 지원하고 어업인 경영 안전을 위한 정책자금 상환 연장 등 수산물 소비 촉진 대책을 시행 중"이라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산물 수출 확대와 소비 활성화 등 신산업 투자를 확대해 해양수산 현장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발언하는 정세균 총리<YONHAP NO-3741>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연합)






배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