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 중심 많은 비…대부분 지역 오후부터 차차 그쳐

최윤지 기자 yunji@ekn.kr 2020.06.30 05: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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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장맛비가 내리는 29일 광주 서구 운천저수지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최윤지 기자] 화요일인 30일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곳곳에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지겠다.

현재(05시 10분) 일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동, 울릉도.독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오늘 저녁(18시)까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국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에 50∼150㎜(많은 곳 300㎜ 이상), 수도권과 강원 영서·경북 북부·울릉도·독도에 20∼60㎜다.

남부지방에도 낮까지 5∼20㎜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

비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점차 약해지면서 저녁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이날 내리는 많은 비로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계곡이나 하천 수량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대비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전국 해안, 강원 산지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선별진료소 등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18.7도, 수원 18.7도, 춘천 20.7도, 강릉 20.3도, 청주 20.2도, 대전 20.6도, 전주 21.2도, 광주 20.2도, 제주 20.9도, 대구 21.9도, 부산 20.3도, 울산 21.8도, 창원 20.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며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2∼6m, 서해 앞바다에서 0.5∼4m, 남해 앞바다에서 1∼4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2∼7m, 서해 1.5∼5m, 남해 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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