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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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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청년 꿈 돕는다…'보육원 퇴소 청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7.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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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상임이사(다섯번째),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유명옥 센터장(세번째) 및 관계자들과 금융멘토들이 9일 청년비상금 사업 약정식을 체결했다./한화생명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한화생명이 청년 지원에 다시 한번 나섰다.

10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전날 사회연대은행과 ‘맘스케어 청년飛上금’ 사업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

맘스케어 청년飛上금 사업은 보육원을 퇴소해 사회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청년들에게 매월 35만원씩 10개월간 350만원의 ‘꿈 지원금’을 지원해 자립의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한화생명은 6월 말까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부터 맘스케어 청년飛上금 1기, 2기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인생 멘토 역할을 맡게 됐다. 한화생명은 이 멘토들에게도 매월 10만원씩 10개월 동안 ‘미래지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2018년부터 시작된 맘스케어 청년飛上금 사업은 퇴소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올바른 경제활동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가치있는 소비를 직접 체험하고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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