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0 KB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 선정... 협약식 가져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9일 오후 2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영업과 2020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비면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군은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도서와 인력 관리를, KB국민은행은 후원금 9500만 원을,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리모델링 공사를 주관한다.
수비면작은도서관이 2010년 2월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면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수비면의 유일한 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2008년부터 KB국민은행과 함께 소외된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상대적으로 문화소외지역인 우리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작은도서관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협약식(제공-영양군) |
이번 협약으로 영양군은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도서와 인력 관리를, KB국민은행은 후원금 9500만 원을,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리모델링 공사를 주관한다.
수비면작은도서관이 2010년 2월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면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수비면의 유일한 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2008년부터 KB국민은행과 함께 소외된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상대적으로 문화소외지역인 우리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작은도서관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