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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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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8.05 09:48

세운지구 핵심입지…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 우선 분양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투시도1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

[에너지경제신문 권혁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도시형생활주택을 먼저 분양하고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세운지구는 전체 개발면적이 43만9000㎡에 달하는 서울 도심의 최대 도시재생사업지다.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1만가구에 달하는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세운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특히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운현초, 리라초,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1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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