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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5일 공개한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노트20’. |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삼성전자가 7일부터 ‘갤럭시 노트 20’(갤노트20)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6일 전했다. 사전 예약은 13일까지 진행되고, 공식 출시는 오는 21일이다.
갤노트20은 ‘일반·울트라’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일반 모델은 8GB 램에 256GB 용량으로, 울트라는 12GB 램 256GB 용량으로 선보인다.
일반 모델은 미스틱 브론즈·그레이 등 기본 색상에 이동통신사별로 미스틱 레드(KT), 미스틱 블루(SK텔레콤), 미스틱 핑크(LG유플러스) 3가지 색상까지 모두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격은 119만 9000원이다. 울트라는 미스틱 브론즈·블랙·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가격은 145만 2000원이다.
갤노트20 사전 예약은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와 각 이통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통사 온라인 몰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 11번가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는 공식 출시 1주일 전인 오는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후 오는 20일까지 개통을 마친 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무선 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라이브’ △게임 콘트롤러,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 PD 무선 충전 배터리 백으로 구성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콘트롤러 패키지’ △파손·분실 보상,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방문 수 등이 포함된 ‘삼성 케어플러스’ 1년권 등 3가지 가운데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모든 갤노트20 사전 구매자에게 스마트 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3’ 30% 할인 쿠폰도 지원하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의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등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자는 ‘삼성 멤버스’ 어플리케이션(앱)이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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