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월전’ 주장한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내정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2020.08.10 18: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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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신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청와대 기후환경 비서관을 내정했다.

김제남 신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시민사회 활동에 잔뼈가 굵은 탈핵·탈원전론자다. 녹색연합 사무처장 시절부터 환경·생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환경운동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다. 그는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등을 폐쇄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지난 2012년에는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돼 제 19대 국회에서 활동했다. 그는 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파문으로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안이 상정됐을 당시,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는 관측을 깨고 기권표를 던져 주목을 받았다. 김 수석은 같은해 9월 박원석 서기호 정진후 의원 등과 함게 진보당을 나와 진보정의당 창당에 합류했다.

그는 올해 1월 정의당 출신으로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으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정당을 고려했다기보다 전문성을 높이 사 발탁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 경기 가평(57) △서울 은광여고 △덕성여대 사학과 △녹색연합 사무처장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제19대 국회의원(통합진보당·진보정의당·정의당)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

김제남

▲김제남 신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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