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용산아이파크몰 공식홈페이지 캡쳐. |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12일 하루 휴업했다. 현재 CGV는 긴급방역을 위해 CGV용산의 영업을 중단하고 환불절차를 진행 중이다.
CGV는 이날 홈페이지에 "지난 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이 확인돼 임시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방역 완료 후 오는 13일부터 정상 영업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산아이파크몰점 외에 다른 지점은 모두 정상 영업 중이다.
한편, CGV는 앞서 지난 1월에도 CGV 성신여대점과 CGV부천역점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해당 극장이 임시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다만 극장에서는 코로나19 전염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GV는 현재 전 영업점에서 좌석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