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지구, 서울 강북 고급 주거지로 탈바꿈

윤민영 기자 min0@ekn.kr 2020.09.16 16: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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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투시도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서울 사대문안 대표적인도심 재정비지역으로 손꼽히던 서울 청계천·을지로 일대 세운지구가 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1970년대 서울 최초의 고급 주상복합단지였던 세운지구가 50년만에 새로운 주거지로 태어나는 것이다.

세운지구는 전체 171개 정비구역 중 92개 구역이 순차적으로 개발된다. 세운지구 3·4·5구역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첨단 업무·상업시설과 함께 1만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서면서 강북 도심에 소규모 신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세운지구는 특히 4대문 안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지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현재 부적격 잔여세대 일부를 분양 중인데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지하 8층~지상 27층, 2개 동으로 구성된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535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은 487가구다. 이번에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각종 프리미엄 무상 옵션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고급 수입 마감재도 적용된다.

세운지구 핵심 입지인 3-1, 3-4·5블록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트리플 환승역인 종로3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청계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세운지구에서 입지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특히 중구·종로구 지역에 위치한 중심업무지구(CBD)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중심업무지구는 도시의 심장부로 금융,상업,서비스시설 등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의 핵심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운3구역은 아파트 단지와 함께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가 조성되는데, 세운3구역에서 공급되는 주거시설은 총 3700여 가구에 이른다. 3-6·7 블록에서는 고급 서비스 레지던스(생활형숙박시설) 99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3-3·8·9·10 블록에서 고급 주상복합단지 17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세운3구역 인근 세운6구역에서도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세운6-3-4구역에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을 최근 완료했다. 세운6-3-3구역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710여 실이 공급 예정이다.

세운3구역 바로 인근 세운4구역에서는 SH공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세운4구역은 대지면적 3만㎡에 전용 29~62㎡ 481실로 구성된 오피스텔 2개 동, 300여 실 규모 호텔 2개 동, 오피스 5개 동 등 최고 18층 규모의 숙박·판매·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단지 연면적만 30만㎡에 이른다. 세운5구역 역시 단계적으로 도심형 소형 주거시설과 서비스 레지던스 등이 공급될 예정으로 관련 인허가가 진행중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구와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직주근접 단지"라며 "재개발이 끝나면 고급 주택·업무 단지로 변모해 세운지구 일대가 강북을 대표하는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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