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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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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가수 장민호 전속모델 선정...친환경 시장 공략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9.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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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이 가수 장민호를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보일러 제조 전문회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이사 고봉식)가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자사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델 장민호는 올 가을, 겨울 방영될 대성쎌틱 TV CF, 라디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대성쎌틱을 알리게 된다.

대성쎌틱은 올해 출시된 에스 라인(S-LINE) 친환경 ‘콘덴싱DNC 보일러’를 중심으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며 친환경 보일러 시장을 석권한다는 계획이다.

콘덴싱DNC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가스비 절감과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최대 50% 저감시킨 모델이다.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로도 인정받았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술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1년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고 NSF인증까지 획득했다.

대성쎌틱은 이러한 기술적 강점을 바탕으로 ‘기술은 역시 대성’이라는 소비자 기대에 완벽히 부응할 계획이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가수 장민호는 진중하고 신뢰가 느껴지는 차분한 이미지와 더불어 노래, 춤, 재치 있는 말투 등 실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갖춘 다양한 매력의 가수"라고 평가하며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대성쎌틱 고객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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